탁구 안재현, 세계선수권 단식 8강 진출…장우진·신유빈은 탈락
![[도하(카타르)=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안재현이 21일 카타르 도하 루사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단식 32강 대만 린옌췬과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5.05.22.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5/22/NISI20250522_0020820141_web.jpg?rnd=20250522073655)
[도하(카타르)=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안재현이 21일 카타르 도하 루사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단식 32강 대만 린옌췬과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5.05.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남자 탁구 안재현(한국거래소)이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 단식 8강에 진출했다. 남녀 간판인 장우진(세아)과 신유빈(대한항공)은 16강에서 탈락했다.
안재현은 23일(한국 시간) 카타르 도하의 루사일 스포츠아레나에서 열린 펠릭스 르브렁(프랑스)과의 대회 남자단식 16강에서 4-3(10-12 11-9 14-12 7-11 12-14 11-6 11-9) 역전승을 거뒀다.
안재현은 듀스 끝에 첫 게임을 내주며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두 번째 게임부터 흐름을 찾았다.
공방전 끝에 7게임까지 접어들었지만, 흔들리 없이 상대를 제압하고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8강에 진출한 안재현은 세계랭킹 3위인 우고 칼데라노(브라질)와 4강 진출 티켓을 놓고 싸운다.
![[도하(카타르)=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장우진이 20일 카타르 도하 카타르대학교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단식 64강 이란 베냐민 파라지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5.05.20.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5/20/NISI20250520_0020818065_web.jpg?rnd=20250520230729)
[도하(카타르)=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장우진이 20일 카타르 도하 카타르대학교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단식 64강 이란 베냐민 파라지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5.05.20. [email protected]
반면 세계랭킹 18위인 장우진은 7위 투룰스 뫼레고르(스웨덴)와의 풀게임 접전 끝에 3-4(8-11 7-11 11-7 9-11 11-3 11-7 12-14)로 패배했다.
1, 2게임을 내리 내줬지만 포기하지 않고 7게임까지 경기를 끌고 갔으나, 끝내 웃지 못했다.
세계 10위 신유빈도 세계 1위 쑨잉사(중국)을 넘지 못하고 16강에서 탈락했다.
신유빈은 쑨잉사에게 2-4(8-11 11-7 6-11 5-11 12-10 10-12)로 졌다.
![[도하(카타르)=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임종훈, 신유빈이 22일 카타르 도하 루사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 혼합복식 8강 대만 린윈주, 정이칭과 경기에서 승리한 뒤 오상은 감독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5.22.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5/22/NISI20250522_0020821448_web.jpg?rnd=20250522192739)
[도하(카타르)=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임종훈, 신유빈이 22일 카타르 도하 루사일 아레나에서 열린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 혼합복식 8강 대만 린윈주, 정이칭과 경기에서 승리한 뒤 오상은 감독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5.22. [email protected]
다행히 임종훈(한국서래소)과 합을 맞춘 혼합복식, 유한나(포스코인터내셔널)와 손발을 맞춘 여자복식은 나란히 준결승에 진출, 공동 3위까지 주어지는 동메달 2개를 확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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