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패로우, '애플리케이션 시큐리티 서밋 2025' 개최

금융·유통·제조 등 보안 담당자 대상, SBOM 활용한 공급망 위협 대응 방안 공유

애플리케이션 시큐리티 서밋에서 장일수 대표가 키노트 발표하고 있다(사진=스패로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스패로우는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애플리케이션 시큐리티 서밋 2025'를 개최하고 소프트웨어(SW)공급망 보안 전략을 소개했다고 29일 밝혔다.

금융, 유통, 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 보안임원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스패로우는 '공급망 보안 시대의 SW 신뢰와 안전'을 주제로, SW 공급망 공격 대응을 위한 전방위 전략과 함께 소프트웨어 자재명세서(SBOM)를 활용한 공급망 위협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키노트 연사로 나선 장일수 스패로우 대표는 'SW 공급망 보안의 새로운 패러다임' 발표를 통해 증가하는 SW 공급망 공격에 대비하기 위한 애플리케이션 보안 취약점 점검 체계 구축 전략을 소개했다.

장 대표는 "다양해지는 사이버 공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이해관계자 모두가 능동적이고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SBOM을 중심으로 한 공급망 보안 강화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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