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환 인천 계양구청장, 여성 자립 지원 현장서 소통
계양여성회관 '카페 취창업 대비반' 교육장 방문

카페 취·창업 대비반은 계양여성회관이 운영 중인 80여개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바리스타 2급 이상의 자격을 보유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심화 과정이다.
특히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바리스타 기술과 카페 운영 실무 등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바리스타 실습장에 직접 방문해 '일일 고객'으로서 커피를 주문하고 수강생이 만든 음료를 시음하며 교육 현장을 체험했다.
이어 수강생들과 지역 여성문화 프로그램 운영, 지역 현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았다.
수강생 A씨는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교육이 매우 유익하다"면서 "구청장님과도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기술을 배우는 여러분의 열정이 계양의 미래를 밝힌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역량 강화와 자립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양여성회관은 2007년 개관한 계양구 유일의 여성문화회관이다. 매년 수강생 만족도 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교육 과정을 개선하며 여성의 자아실현과 사회 참여를 뒷받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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