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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강상윤·한현서·김동진, 이민성 감독의 U-22 축구대표팀 낙마

등록 2025.06.02 15: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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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원 등 총 3명 대체 발탁 예정

[서울=뉴시스] 22세 이하(U-22) 신임 사령탑 이민성 감독.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2세 이하(U-22) 신임 사령탑 이민성 감독.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새로 출범한 이민성 감독의 한국 남자 22세 이하(U-22) 대표팀이 부상으로 강상윤(전북현대), 한현서, 김동진(이상 포항스틸러스) 등을 잃었다.

대한축구협회는 2일 "강상윤은 좌측 무릎 타박상, 한현서는 둔부 근육 타박상, 김동진은 요추 염좌로 U-22 대표팀 소집에 합류하지 못하게 됐다"고 알렸다.

무려 3명의 결원이 생긴 만큼, 이승원(김천 상무)을 대체 발탁했다.

다만 남은 2명은 협의 후 추가 발탁할 예정이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를 통해 "3명이 빠져 3명을 대체 발탁할 예정인데 이승원만 확정했다. 나머지 2명은 협의 후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 선임된 이민성 U-22 대표팀 신임 감독은 이날 원주에서 첫 소집을 갖는다.

이후 오는 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호주와 첫 평가전을 가진 뒤, 9일 비공개 평가전을 한 번 더 소화한다.

이민성호는 오는 9월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되는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예선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은 인도네시아, 라오스, 마카오 등과 J조에 편성됐다.

U-23 아시안컵 예선은 4개 국가씩 11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다.

이후 각 조 1위 11개 팀과 2위 중 상위 4개 팀 그리고 본선 개최국 사우디아라비아 등 16개국이 본선으로 향한다.

본선은 내년 1월7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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