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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상인연합회·경남지회, 산불 성금 2550만원 기탁

등록 2025.06.11 13: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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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서 경남공동모금회에 전달

[창원=뉴시스]11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전국상인연합회와 전국상인연합회 경남지회의 산불 성금 전달식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숙미(왼쪽부터) 모금사업팀장, 장선순 전국상인연합회 경남지회 부회장, 윤장국 전국상인연합회 경남지회장,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가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공동모금회 제공) 2025.06.11.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11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전국상인연합회와 전국상인연합회 경남지회의 산불 성금 전달식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숙미(왼쪽부터) 모금사업팀장, 장선순 전국상인연합회 경남지회 부회장, 윤장국 전국상인연합회 경남지회장,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가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공동모금회 제공) 2025.06.11.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전국상인연합회와 전국상인연합회 경남지회가 11일 경남도청을 방문해 산청·하동 산불 피해복구 지원 성금으로 전국상인연합회 1742만여 원, 경남지회 808만 원 등 총 2550만 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장국 전국상인연합회 경남지회장, 장선순 부회장,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조현준 경제통상국장, 정연보 소상공인정책과장, 이숙미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전국 각지 전통시장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성금은 대형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산청군과 하동군의 복구 지원에 전액 사용된다.

윤장국 경남지회장은 "전국의 상인들이 하나 되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뜻을 모았다"면서 "꼭 필요한 곳에 성금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이번 기부는 지역 상권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상인들의 따뜻한 연대의 표현"이라며, "도민을 생각하는 상인들의 마음이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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