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가게배달 운영시간 요일별 설정 가능해져 "업주 편의성 강화"
자동 주문 취소 시간도 5분→3분으로 단축

배민 CI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배달의민족(배민)이 가게배달 운영 시간 설정을 구체화하고 자동 주문 취소 시간 등을 축소하는 등 전방위적 앱 개편을 통해 업주 편의성 강화에 나선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은 오는 24일부터 업주들을 대상으로 '가게배달 운영시간' 기능을 새롭게 도입한다.
당초 배민은 업주들을 대상으로 가게배달을 운영하지 않는 시간을 설정하도록 했다.
이같은 서비스를 가게배달을 운영하는 시간으로 변경한 것이다.
이와 함께 요일별 설정이 가능도록 했으며 설정 단위 시간도 기존 10분에서 5분 단위로 단축했다.
이와 함께 배민은 같은날부터 '최근에 주문한 가게 알림' 문구 시범 노출 기능도 함께 도입한다.
고객들은 최근 180일 이내에 1회 이상 주문했던 가게를 지면 알림 문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민 측은 "단골 고객이 업주들의 가게를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배달의민족 앱 일부 지면에서 고객이 최근에 주문했던 가게임을 알 수 있는 문구를 시범 노출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배민은 다음 달부터 알뜰·한집배달, 가게배달, 배민포장주문 시 자동 주문 취소 시간을 기존 5분에서 3분으로 단축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