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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중동정세 악화에 사흘째 속락 마감…0.1%↓

등록 2025.06.16 17: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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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중동정세 악화에 사흘째 속락 마감…0.1%↓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16일 이스라엘과 이란 간 공방전이 격화하면서 리스크 회피 심리로 매도 선행, 3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지난 13일 대비 23.05 포인트, 0.10% 내려간 2만2049.90으로 폐장했다.

주말 뉴욕 증시가 약세를 보인 것도 장에 부담을 주었다.

2만2058.57로 시작한 지수는 2만1936.38~2만2094.60 사이를 오르내렸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1만9117.33으로 17.83 포인트 밀렸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시멘트·요업주가 0.40%, 시장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 0.14%, 건설주 0.62%, 금융주 0.19% 하락했다.

하지만 식품주는 0.02%, 석유화학주 0.47%, 방직주 0.61%, 변동이 심한 제지주 0.08% 상승했다.

지수 구성 종목 가운데 376개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584개는 올랐으며 107개는 보합이다.

시가총액의 30%를 차지하는 반도체 위탁생산 TSMC가 0.49%,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 0.96%, 인공지능(AI) 서버주 광다전뇌 0.52%, 난야과기 1.12%, 치훙 1.70%, 젠처 2.29%, 푸스다 1.12%, 즈방 1.25%, 촹이 2.28%, 가오리 2.29%, 야광 070%, 성양반도체 1.03%, 화숴 0.15%, AES-KY 2.62%, 바오루이 1.85%, 자쩌 0.36%, 화방전자 0.27%, 신르싱 1.60%, 유다광전 0.39%, 췬촹광전 0.82%, 췬광 0.97%, 훙관전자 1.28% 떨어졌다.

해운주 양밍도 0.67%, 항공운송주 창룽항공 1.88%, 중화항공 1.83%, 대만고속철 1.04%, 위룽차 0.72%, 중화차 0.63%, 금속 케이스주 커청 2.12%, 철강주 창룽강 0.11%, 스지강 0.63%, 타이완 시멘트 0.37%, 아세아 시멘트 1.15%, 건설주 싼디개발 0.13%, 궈찬 1.73%, 궈양 1.83%, 약품주 야오화 2.04%, 식품주 퉁이 0.38%, 퉁이증권 0.22%, 췬이증권 0.67%, 화난금융 0.75%, 궈타이 금융 2.46%, 푸방금융 0.58% 내렸다.

이텅(意騰)-KY, 정펑(正峰), 중푸(中福), 톈한(天瀚), 진하오(今皓)는 급락했다.

반면 롄화전자(UMC)는 1.16%, 타이다 전자 0.63%, 반도체 설계개발주 롄파과기 0.40%, 롄쥔 9.90%, 청밍전자 9.09%, 쉰신-KY 9.85%, 이타이 9.97%, 징청과기 4.78%, 화청 4.76%, 광성 3.92%, 선다 3.04%, 광학렌즈주 다리광전 1.29%, 다량 0.77%, 웨이촹 0.42%, 화타이 0.49%, 웨이성 2.83%, 무더 1.23%, 야리 1.30%, 스뎬 1.65%, 타이광 전자 2.21%, 레이후 2.94%, 중싱전자 0.93%, 진샹전자 0.54%, 신싱 0.49%, 시퉁 0.63%, 캉페이 0.80%, 타이완 다거다 0.86%, 르웨광 1.05%, 즈위안 1.41%, 징하오 과기 1.26%, 즈마오 1.14%, 롄융 1.37%, 촨후 0.92%, 리청 1.93%, 바오이 4.60%, 징위안 전자 0.99%, 아이푸 1.49%, 잉웨이 1.31% 뛰어올랐다.

창룽해운 역시 1.26%, 완하이 0.50%, 항공운송주 아세아 항공 1.50%, 싱위항공 0.19%, 위안슝항 3.92%, 룽더조선 1.22%, 통신주 중화전신 0.74%, 허타이차 0.17%, 대만 플라스틱 2.04%, 전자부품주 궈쥐 1.70%, 철강주 다청강 0.72%, 궈타이 건설 1.04%, 중화화학 0.45%, 징청은행 1.17%, 가오슝 은행 0.43%, 롄방은행 1.47%, 안타이 은행 2.67%, 상하이 상은 0.64%, 카이지 금융 1.23%, 위안다 금융 1.20%, 위산금융 0.63%, 타이신 금융 0.60%, 융펑 0.83% 상승했다.

시터얼-촹(熙特爾-創), 이타이(億泰), 즈선과기(智伸科), 바이청(柏承), 룽화(隴華)는 급등했다.

거래액은 2884억6400만 대만달러(약 13조3155억원)를 기록했다. 치제커우 부란터정(期街口布蘭特正)2, 치위안다(期元大) S&P 원유반1, 난야과기, 선다(神達), 췬이 대만정선 고식(群益台灣精選高息)의 거래량이 많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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