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청년적금 지원사업 참여자 맞춤형 교육·컨설팅
![[정읍=뉴시스] 지난 18일 정읍시청에서 열린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사업' 참여 청년 대상 금융교육 및 컨설팅이 진행 중이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19/NISI20250619_0001871407_web.jpg?rnd=20250619122153)
[정읍=뉴시스] 지난 18일 정읍시청에서 열린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사업' 참여 청년 대상 금융교육 및 컨설팅이 진행 중이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전북청년허브센터가 주관한 교육은 '안전한 전·월세 주택 구분법', '청약과 대출의 기본 이해' 등 부동산 실무지식과 '소득·지출 관리 전략', '금융상품을 통한 자산 설계' 등으로 구성됐다.
컨설팅을 통해 개인 자산 상황을 진단하고 맞춤형 자산관리 계획을 수립하는 실습도 이뤄졌다. 2차 교육은 사업 참여 26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24일 정읍시청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사업'은 중위소득 140% 이하 청년이 월 10만원씩 2년간 적립할 경우 동일 금액을 지방비로 매칭 지원하는 자산형성 프로그램이다.
만기 시 최대 500만원을 수령할 수 있으며, 거주 조건 및 금융교육 이수 등 조건이다. 시는 지난 2023년 20명을 시작으로 올해 75명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금융을 제대로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세대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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