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빼빼로에 스트레이키즈 담았다…한정판 패키지 출시

롯데웰푸드 스위트몰서 27일부터 판매 실시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롯데웰푸드는 빼빼로 브랜드의 공식 글로벌 앰배서더 '스트레이 키즈'를 담은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지난달 스트레이 키즈가 빼빼로 앰배서더로 발탁된 이후 첫 협업 제품이다.

협업 제품은 총 28종이다.

화이트쿠키 빼빼로 패키지 전면에는 멤버 8인이 각자 개성 있는 포즈로 매력을 보여주는 멤버별 사진을 삽입했다. 사진과 함께 멤버들의 친필 사인이 담아 소장용 굿즈로도 활용할 수 있다.

오리지널(초코) 빼빼로, 아몬드 빼빼로, 크런키 빼빼로, 초코필드 빼빼로 패키지에는 '페어 디자인'을 적용했다.

제품을 모아 짝을 맞추면 하나의 포즈가 완성되는 콘셉트로, 각각의 패키지에는 다양한 형태의 반쪽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는 멤버들이 담겼다. 두 개 이상의 제품을 나란히 놓으면 하트가 완성된다.

이 밖에도 빼빼로 네 봉지가 들어 있는 팔각 케이스 제품에서는 스트레이 키즈의 단체 사진을 만나볼 수 있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협업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오는 27일부터 9월 12일까지 '페어 포즈 챌린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페어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을 구입한 후 다양한 조합으로 하트를 완성해 SNS에 공유하면 참여자에게는 빼빼로 인형 옷, 인형집, 포토카드 파우치를 비롯해 스트레이 키즈 다이어리, 광고 촬영 비하인드 컷 중 하나를 랜덤 증정한다.

같은 기간 빼빼로 제품을 1만원 이상 구매하고 영수증을 인증한 소비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빼빼로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빼빼로와 스트레이 키즈 협업 패키지는 오는 27일부터 롯데웰푸드 공식 온라인몰인 스위트몰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향후 오프라인 채널로 점차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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