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제주문예회관, 뮤지컬 '6시퇴근' 공연 등

[제주=뉴시스] 뮤지컬 '6시퇴근' 공연안내 포스터. (사진=제주도 제공)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은 뮤지컬 '6시 퇴근'을 다음달 11일부터 12일까지 제주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무대에 올린다고 23일 밝혔다.

이 작품은 직장인들의 애환과 희망을 신나는 음악으로 풀어낸 유쾌한 오피스 뮤지컬로 대학로에서 2018년부터 공연되면서 사랑을 받았다.

이번 기획공연에는 틴탑의 니엘·리키와 임팩트의 태호, CLC의 오승희, 베이비복스의 간미연 등이 출연한다.

공연 예매는 25일 오후 2시부터 문화예술진흥원 예매시스템에서 가능하다. 관람료는 1층 2만원, 2층 1만5000원. 국가유공자, 장애인, 문화사랑회원, 65세 이상 노인은 30~5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김익종 기증 사진 전시, 24일 개막

[제주=뉴시스]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 김익종 사진 전시 포스터. (사진=제주도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24일부터 10월19일까지 2민속전시실에서 '고(故) 김익종 사진전: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하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제주 출신 사진작가 김익종(1937-2007)의 배우자 정운선 씨가 기증한 원본 필름과 인화 사진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초가, 돌담, 연자매, 산담, 동자석, 해녀, 어머니 등의 주제로 사진을 묶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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