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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與지도부에 "입법·행정부 교감 절실…당정 호흡이 성공 밑거름"

등록 2025.06.23 20:48:40수정 2025.06.23 2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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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여당 신임 원내대표단 관저 초청해 상견례 겸 만찬

與 지도부 "개혁 입법·민생 입법 완수가 李 정부 성공 필수조건"

[서울=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한남동 관저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를 비롯한 신임 원내대표단과 만찬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5.06.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한남동 관저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를 비롯한 신임 원내대표단과 만찬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5.06.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지도부에 "국민들의 더 나은 삶과 민생 개선을 위해 입법부와 행정부의 협업과 교감이 매우 절실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통령 관저로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를 비롯한 여당 원내대표단을 초청해 두시간 가량 상견례를 겸한 만찬 회동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고 강유정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에 원내대표단은 개혁 입법과 민생 입법을 완수하는 것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고 강조하고, 민생 회복과 경제 개선 의지지를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당정 간 호흡이 성공의 밑거름"이라며 "시작보다 마칠 때 지지율이 더 높은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이 "주권자인 국민들로부터 진짜 세상이 달라졌고 살기 좋아졌다는 평가를 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자 원내대표단도 호응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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