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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신속한 경제안보 대책 수립해야…소상공인 채무 줄일 과감한 대책도"

등록 2025.06.23 16: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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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취임 후 첫 수석·보좌관 회의 주재…향후 실무진 참석 지시도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1차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6.23.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1차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6.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조재완 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경제 안보와 관련한 능동적이고 신속한 대책을 수립하라고 대통령실에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취임 후 첫 수석·보좌관 회의를 열고 국가 안보와 R&D(연구개발) 예산 배분,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책, 사법제도 개혁 등 11가지 현안을 보고 받았다고 이규연 홍보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 대통령은 R&D 예산 배분과 관련해선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연구 자율성을 높이라고 주문했다.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채무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과감한 대책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향후 수·보 회의에 실장과 수석·비서관뿐만 아니라 행정관급 관련 실무자도 참석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촘촘하고도 빠르게 관련 대책이 시달되도록 대통령이 당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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