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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산업진흥원, 울산태화호 활용해 디지털인재 양성 등[울산소식]

등록 2025.06.25 09: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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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산업진흥원, 울산태화호 활용해 디지털인재 양성 등[울산소식]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조선해양미래혁신인재양성센터 사업의 하나로 8월14일까지 '울산태화호'를 활용한 프로젝트 실습과정을 개강하고 미래 조선해양산업을 선도할 현장 맞춤형 디지털 융합인재를 양성한다고 25일 밝혔다.
 
실습 과정은 급변하는 조선해양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자율운항선박 기술, 전기추진 시스템,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트윈,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운항 알고리즘 등 첨단 융합기술을 실선 현장에서 습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8주간 진행되는 실습 과정은 체계적인 단계별 커리큘럼으로 구성해 '울산태화호'를 활용한 실증 실습과 자율운항선박에 대한 시스템 구조 이해, 자율운항·전기추진 시스템 아키텍처 및 빅데이터 분석, 자율운항선박 모형 설계 등 심화 실습이 이어진다.

◇울산대공원 아쿠아시스 옥외풀장, 본격 운영

정보산업진흥원, 울산태화호 활용해 디지털인재 양성 등[울산소식]

울산시설공단은 25일 울산대공원 아쿠아시스 옥외풀장을 내달 1일부터 8월24일까지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쿠아시스는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된다. 여름휴가 피크기간인 내달 28일과 8월4일 월요일엔 한시적으로 문을 연다.

수영장에는 유료 대여 썬베드 110개가 운영된다. 이용요금은 성인·청소년(13세 이상)은 1만원, 어린이(13세 이하)는 7000원이다.

◇울산문화관광재단, 관광두레 참여 예비 주민사업체 공모
정보산업진흥원, 울산태화호 활용해 디지털인재 양성 등[울산소식]

울산문화관광재단은 올해 울산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에 참여할 5개 예비 주민사업체를 내달 18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관광두레는 관광산업에 전통 공동체 문화인 '두레'를 접목한 사업이다.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역 중심의 관광사업체를 육성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는 게 목표다.
 
모집하는 예비 주민사업체는 한국관광공사 관광두레 진행 지역(울주군·남구·동구)을 제외한 중구·북구 지역이 대상이다. 숙박·식음·기념품·여행·체험 등 관광 분야에서 신규 창업 또는 경영 개선을 계획 중인 3인 이상 주민공동체 또는 사업체가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주민사업체엔 경영, 상품개발, 홍보, 마케팅, 법률, 세무 등 실무 중심 교육 및 컨설팅이 제공된다. 최대 500만원 상당 사업화 자금(자부담금 10% 필수)도 지원 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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