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위기임산부를 위한 건강 먹거리 지원 사업 시행
위기임산부의 영양증진과 건강한 출산 응원
![[세종=뉴시스]남부발전은 25일 부산 본사 비전룸에서 밀알복지재단 부산지부와 함께 '위기임산부를 위한 건강 먹거리 지원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시행했다.(사진=남부발전 제공)](https://img1.newsis.com/2025/06/25/NISI20250625_0001876631_web.jpg?rnd=20250625155914)
[세종=뉴시스]남부발전은 25일 부산 본사 비전룸에서 밀알복지재단 부산지부와 함께 '위기임산부를 위한 건강 먹거리 지원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시행했다.(사진=남부발전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남부발전이 지역사회의 저출생 위기 해소에 기여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임산부를 위한 지원사업에 박차를 가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남부발전은 25일 부산 본사 비전룸에서 밀알복지재단 부산지부와 함께 '위기임산부를 위한 건강 먹거리 지원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사업은 금전적 어려움과 거동 불편으로 고품질의 영양식품 구매나 장보기가 힘든 부산지역 위기임산부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부산·경남지역의 농수산물을 구매해 위기임산부 가정에 제공할 예정이다.
남부발전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 남구, 사하구에 거주하는 미혼모, 장애인, 이주민 임산부 등 60세대를 대상으로 잡곡, 두부, 콩, 계란, 멸치, 미역, 다시마 등 산모에게 필요한 단백질, 칼슘, 무기질이 풍부한 농수산물을 2회에 걸쳐 배송한다.
7월에는 방학을 맞아 임직원 자녀와 함께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응원하는 과일 찹쌀떡 제작 봉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소통으로 지역 저출생 위기를 해소하고 특히 취약계층 영유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교육 돌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무와 민생안정 기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한국남부발전 전경이다.(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1/10/NISI20240110_0001456451_web.jpg?rnd=20240110152640)
[세종=뉴시스]한국남부발전 전경이다.(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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