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 개관

총 507가구 중 144가구 일반 분양

[서울=뉴시스]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은 경기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일원에 건립되는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30일 특별 공급, 내달 1일 1순위 청약, 2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8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신한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총 50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5~84㎡ 144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8년 5월 예정이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 금액 이상을 납입한 만 19세 이상 수도권(경기·서울 및 인천) 거주 국민이면 청약에 나설 수 있다.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는 1군 브랜드 아파트 HDC현대산업개발 최신 설계 및 시스템을 집약했다는 평가다. IoT 시스템으로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유무선 네트워크로 연결해 간단하고 편리하게 제어 할 수 있다.

또 공동현관 및 세대현관 안면인식 원패스 시스템, 동체감시기 침입감시 등으로 입주민들의 안전에도 신경썼다. 이와 함께 빈 주차공간 알림 시스템도 도입돼 사전에 등록한 주차장 내 선호 구역 중 빈 공간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안내받을 수도 있고, 커뮤니티시설은 휘트니스, 샤워실, 골프연습장, 스터디라운지&독서실, 어린이집, 경로당, 맘스카페 등 들어선다.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 바로 앞 정류장에서는 10개의 버스 노선(M버스 포함)이 운영 중이다. 각 노선별로 KTX광명역, 수도권 전철 1호선 안양역 등으로 이동하는 노선들이 다양하게 운영 중인 만큼 최소 3정거장에서 5정거장 이내에 모두 이동(10분대)이 가능하다. M버스 이용 시 서울 사당역으로 환승 없이 30분 대에 도달할 수 있다. 여기에 KTX광명역에는 서울을 비롯해 영남, 호남과의 노선이 다양하게 조성돼 있다.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는 단지 내에서 안양천 방향으로 통하는 보행자 출입구가 조성된다. 도로 하나를 건너면 안양천을 따라 조성된 수변공원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어 입주민들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또 박달 어린이공원 등이 가까운 곳에 조성돼 있다.

자녀 교육 환경도 잘 조성돼 있다. 단지에서 삼봉초등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주변으로 박달중, 안양중, 안양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다. 또 지역 주민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안양외고까지 인근에 자리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호현 센트럴 아이파크는 안양과 광명의 핵심 인프라를 동시에 누리는 입지적 강점을 지닌다"며 "풍부한 교통호재, 안양시의 미래가치를 모두 품은 1군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