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조직개편 단행…북극항로 전담 조직 신설
![[부산=뉴시스] 부산항만공사 사옥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04/NISI20250304_0001782915_web.jpg?rnd=2025030415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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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다음 달 1일 자로 기존 23개 부서 체제에서 24개 부서 체제로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글로벌 물류 환경 변화와 새 정부 정책에 대응하면서도 전략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BPA는 크게 5대 분야에 대한 대응 조직을 정비한다.
먼저 ▲북극항로 상용화에 대비해 글로벌사업단 산하에 '북극항로팀'을 신설하고 국제물류지원부를 '국제물류지원실'로 승격한다.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친환경 물류 기조에 따라 '친환경항만부' 기능을 확대하고 전담조직인 '에너지자립사업팀'을 새로 꾸린다.
또 ▲글로벌 거점항만 구축 계획 ▲디지털 정보 ▲ESG 경영 및 안전·환경 등의 분야에 중점을 두고 조직을 정비함으로써 BPA의 실질적인 업무 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송상근 BPA 사장은 "이번 개편은 정책과 현장을 잇는 실행형 체계로의 전환이며 부산항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정비"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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