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스톤, KBO 1호 홈런이 만루포…12경기 만에 첫 아치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2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KBO리그 KIA 타이거즈 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11회말 키움 스톤 개릿이 안타를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6.26.park769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26/NISI20250626_0020866317_web.jpg?rnd=20250626230605)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2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KBO리그 KIA 타이거즈 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11회말 키움 스톤 개릿이 안타를 포즈를 취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스톤은 2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회 만루 홈런을 폭발헀다.
팀이 4-0으로 앞선 5회말 2사 만루에서 스톤은 삼성 선발 투수 원태인의 슬라이더를 걷어 올려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만루포를 작렬했다.
외국인 타자 루벤 카디네스의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인 스톤은 지난 12일 NC 다이노스전에서 KBO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그러나 이날 경기 전까지 11경기에서 타율 0.150 5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355에 그쳤다.
11경기에서 홈런은 하나도 때려내지 못했던 스톤은 이날 마수걸이 홈런포를 터트리며 막혀 있던 혈을 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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