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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민간 버섯 육종가 양성 '버섯육종교실' 참가자 모집

등록 2025.06.30 11: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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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3일까지 신청…원예특작과학원서 교육

품종 구별 기술 'DNA 분석 과정' 새로 추가

[세종=뉴시스] 농촌진흥청은 민간 버섯 육종가를 양성하기 위한 단기 교육 프로그램 '버섯사관학교'의 '버섯육종교실' 참여 신청을 다음 달 13일까지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사진=농진청 제공) 2025.06.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농촌진흥청은 민간 버섯 육종가를 양성하기 위한 단기 교육 프로그램 '버섯사관학교'의 '버섯육종교실' 참여 신청을 다음 달 13일까지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사진=농진청 제공) 2025.06.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광온 기자 = 농촌진흥청은 민간 버섯 육종가를 양성하기 위한 단기 교육 프로그램 '버섯사관학교'의 '버섯육종교실' 참여 신청을 다음 달 13일까지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북 음성군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에서 다음 달 28일부터 그달 30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버섯 재배 경력이 있고 실제로 품종을 개발할 시설과 의지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버섯균 관리 ▲번식체(포자) 수집·분리 ▲버섯 균주 교잡 ▲고체·액체·곡물 씨균 제조 ▲현미경을 활용한 교잡 여부 확인 등 육종의 기본이 되는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품종 구별 기술 중 하나인 '유전자(DNA) 분석 과정'이 새롭게 추가됐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www.nihhs.go.kr→기관소개→과학원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팩스(043-871-5702)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는 내달 15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그동안 버섯 육종교실과 재배교실을 함께 운영하던 '버섯사관학교' 교육은 올해부터 육종과 재배를 분리해 진행한다. 귀농인과 학생 등이 대상인 재배교실은 올해 말께 열릴 계획이다.

장갑열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장은 "버섯 육종 전문가를 꿈꾸는 교육생의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버섯사관학교를 통해 다양하고 우수한 품종이 육성돼 산업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 농촌진흥청은 민간 버섯 육종가를 양성하기 위한 단기 교육 프로그램 '버섯사관학교'의 '버섯육종교실' 참여 신청을 다음 달 13일까지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사진=농진청 제공) 2025.06.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농촌진흥청은 민간 버섯 육종가를 양성하기 위한 단기 교육 프로그램 '버섯사관학교'의 '버섯육종교실' 참여 신청을 다음 달 13일까지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사진=농진청 제공) 2025.06.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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