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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창의마을학교 19곳 지정…"통영형 돌봄·체험교육"

등록 2025.06.30 1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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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통영시는 19개소의 통영창의마을학교을 지정하고 '통영형 돌봄 및 체험교육'을 본격화 했다.사진은 지난 27일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통영창의마을학교’지정서 전달식 모습.(사진=통영시 제공).2025.06.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통영시는 19개소의 통영창의마을학교을 지정하고 '통영형 돌봄 및 체험교육'을 본격화 했다.사진은 지난 27일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통영창의마을학교’지정서 전달식 모습.(사진=통영시 제공).2025.06.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통영시는 19개소의 통영창의마을학교을 지정하고 '통영형 돌봄 및 체험교육'을 본격화했다.

통영시는 지난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통영창의마을학교’ 지정서 전달식을 개최하고 통영형 돌봄 및 체험교육의 본격적인 추진을 대내외에 알렸다.

‘통영창의마을학교’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통영의 문화, 생활, 예술, 역사, 스포츠, 진로체험 등 다양한 주제로 돌봄 및 체험교육을 제공하는 통영형 창의적 미래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통영시가 전액 시비로 운영하는 교육분야 정책사업이다. 

시는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3월 31일 통영시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사업에 대한 의회의 충분한 공감을 구하는 절차를 거쳤다.

또한 지난 4월 1일부터 11일까지 통영창의마을학교 신청 접수를 받아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친 뒤, 공모에 참가한 전체 25개소 중 19개소를 '2025년 통영창의마을학교'로 선정했다.

통영창의마을학교는 5월 중 관내 학부모와 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19개 학교 모두 학생모집을 완료했으며, 지난 5월 31일 달보드레 떡 창의소를 시작으로 현재 17개소가 개강했다.

오는 7월초 국보 나전칠기, 8월초 다솜공예 개강을 마지막으로 약 350여 통영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돌봄, 체험교육을 추진하게 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창의마을학교는 학교 정규교육 과정에서는 평소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살아있는 돌봄, 체험교육으로 현재 통영시가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사업, 고교생 해외문화체험 지원사업, 초등학생 내고장 문화체험 사업 등과 함께 민선 8기의 대표적인 교육분야 정책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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