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대체인력' 고용 기업에 최대 200만원 지급
고용노동부 지원금 더해 최대 200만원 추가 지급
민간기업 최초로 상생협력기금 100억원 출연 협약
![[서울=뉴시스]신한금융그룹은 내달 1일부터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128개 중소기업에 '대체인력 문화 확산 지원금'의 첫 지급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2025.06.30.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30/NISI20250630_0001880489_web.jpg?rnd=20250630152826)
[서울=뉴시스]신한금융그룹은 내달 1일부터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128개 중소기업에 '대체인력 문화 확산 지원금'의 첫 지급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2025.06.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내달 1일부터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128개 중소기업에 '대체인력 문화 확산 지원금'의 첫 지급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고용부가 육아휴직 대체인력을 고용한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월 최대 120만원에 더해, 첫 육아휴직 대체인력 고용 기업(50인 미만)에 채용 후 3개월과 6개월 시점에 100만원씩, 최대 200만원을 신한금융이 추가로 지급하는 것이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8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고용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함께하는 '대체인력 문화 확산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기금에 민간기업 최초로 100억원을 출연하기로 한 바 있다.
신한금융 지원금 신청은 대체인력 지원금 신청 시 함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신청 방법과 내용은 신한은행·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은 "중소기업 육아휴직 문화 확산을 통한 저출산 문제 해결에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정부 정책에도 적극적으로 발맞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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