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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대 전주부설초, 국제 바칼로레아 후보학교 승인

등록 2025.06.30 16: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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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교육대학교 전주부설초등학교는 국제 바칼로레아(IB) 본부로부터 IB 후보학교로 공식 승인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전북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교육대학교 전주부설초등학교는 국제 바칼로레아(IB) 본부로부터 IB 후보학교로 공식 승인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전북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교육대학교 전주부설초등학교는 국제 바칼로레아(IB) 본부로부터 IB 후보학교로 공식 승인받았다고 30일 밝혔다.

IB 후보학교는 IB 본부가 제시한 철학과 실행 요건을 충족하고, 향후 정식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준비 과정을 체계적으로 수행하는 교육기관이다.
 
전주부설초는 초등 IB 프로그램인 PYP(Primary Years Programme) 운영을 목표로 지난 9개월간 교육과정 설계, 교사 전문성 개발, 학교 문화 조성 등 다방면의 변화를 추진해 왔다.

학생 중심의 수업 혁신, 개념 중심의 교육과정 재구성, 교직원 협업 문화 강화 등 IB 교육이 추구하는 학습자 중심 철학을 학교 현장에 적극 반영해 왔다.

전주부설초는 '삶을 주체적으로 탐구하고,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배려와 공감의 힘으로 다양성을 존중하는 세계 시민으로 성장한다'는 비전을 갖고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있다.

민환성 교장은 "이번 IB 후보학교 승인은 끝이 아닌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문성 개발과 교육과정 고도화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배우고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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