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硏, 산업은행과 자동차·바이오헬스·양자기술 전망 분석
'주요산업 동향과 이슈 진단' 공동세미나 개최
![[세종=뉴시스]](https://img1.newsis.com/2021/04/12/NISI20210412_0000724968_web.jpg?rnd=20210412144921)
[세종=뉴시스]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산업연구원이 산업은행과 함께 자동차·바이오헬스·양자기술 분야의 전망에 대해 분석했다.
산업연구원은 3일 산업은행과 '2025년 주요산업 동향과 이슈 진단'을 주제로 한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연구원과 산업은행은 지난 2021년부터 연간 2회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하면서 산업구조 변화 분석, 경쟁력 진단, 기술 및 기업전략 등에 정례적으로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정책화 방안을 도출하고 있다.
산업연구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나라 주요 성장동력 산업의 동향 및 전망을 분석하고,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 변화를 비롯한 대내외 이슈가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대응 방향을 공유했다.
산업연구원은 자동차 산업 분야를 발제했고, 산업은행은 바이오헬스 산업과 양자기술 분야를 발표했다.
산업연구원은 미국의 고관세 부과로 인해 우리 자동차 산업은 미국 시장 수요 감소와 현지 생산 증가 등의 요인으로 수출 감소가 예상되며, 미국 시장 내 차량 가격 인상으로 소형차 및 AS부품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은 바이오헬스 산업 주요 이슈로 ▲관세 정책으로 인한 글로벌 통상 불확실성 확대 ▲미국 약가 인하 정책 동향 ▲중국의 글로벌 입지 확대 등을 꼽았다.
양자 기술과 관련해서는 아직 개발 초기인 상황에서 상용화될 경우 다양한 산업에 파급효과를 미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상용화에 이르기까지 다수의 기술적 난제가 남아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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