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숍 화장품도 오른다" 미샤·어퓨, 최대 4000원↑…올해 두차례 인상
미샤 '글로우 스킨밤' 2만원→2만4000원으로
새해도 가격 한차례 올려…"원부자재 상승 원인"
![[서울=뉴시스] 어퓨 과즙팡 워터 블러셔(사진=어퓨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3/NISI20250703_0001883354_web.jpg?rnd=20250703095940)
[서울=뉴시스] 어퓨 과즙팡 워터 블러셔(사진=어퓨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국내 로드숍 뷰티 브랜드 미샤·어퓨를 전개하는 에이블씨엔씨가 최근 일부 제품을 대상으로 가격을 올렸다.
3일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미샤는 지난 1일자로 일부 화장품 가격을 최대 4000원 인상했다.
대표적으로 미샤의 '글로우 스킨밤 50㎖' 제품은 기존 2만원에서 2만4000원으로, '퍼펙트 립앤아이 메이크업 리무버 155㎖'는 5000원에서 7000원으로 인상됐다.
또한 '데어 바디 핸드크림 30㎖' 제품은 4000원에서 4500원으로 500원 가격을 올렸다.
어퓨 역시 같은기간 일부 제품을 중심으로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과즙팡 워터 블러셔'는 7000원에서 1만원으로, '마데카소사이드 클렌징폼 130㎖'는 8000원에서 9000원으로 가격이 뛰었다.
본격적인 하반기에 들어서자 로드숍 뷰티 브랜드까지 전방위 인상에 나선 모습이다.
앞서 미샤와 어퓨는 올해 1월1일에도 가격을 한 차례 올린 바 있다.
에이블씨엔씨 측은 "최근 지속적인 원부자재 상승으로 인해 2025년 7월1일부로 일부 품목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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