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진로진학·미래교육 설명회 30일 개최

학부모·시민 선착순 70명 참여 가능

[광주=뉴시스] 광주시교육청 전경. (사진=광주시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시교육청 시민협치진흥원은 오는 10월까지 4차례에 걸쳐 광주교육 중점사업 설명회 '시민이 묻고, 광주교육이 답하다'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까지 시민 관심도가 높은 진로진학, 미래융합교육, 생활교육, 국제교육 등 4개 주제를 선정해 진행한다.

설명회는 시교육청 담당자가 시민이 관심을 갖고 궁금해 하는 광주교육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관련 제안을 받는 등 교육주체 간 직접 소통에 방점을 뒀다.

첫 행사는 오는 30일 오후 4시 시민협치진흥원 소강당에서 '광주교육 고입, 대입에 대해 답하다'를 주제로 진행한다.

시교육청 진로진학과 진학팀 정훈탁 장학관이 고등학교와 대학교 입학 지원 등 진학 관련 사업을 설명하고, 시민의 질의응답을 받을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광주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 시민 등 선착순 70명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15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이어 8월 미래융합교육(수학, 과학, AI교육 등), 9월 생활교육(생활교육, 학교폭력, Wee프로젝트 등), 10월 국제교육(외국어교육,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다문화 등) 등 순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설명회를 통해 제안된 시민 의견을 잘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광주교육에 대해 직접 소통하며 상생교육이 실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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