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2년치 연봉, 유가족에 전할 것"…조타 잃은 리버풀의 결정
![[리버풀=AP/뉴시스] 교통사고로 숨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디오구 조타. 2021.08.21.](https://img1.newsis.com/2025/07/03/NISI20250703_0000463930_web.jpg?rnd=20250703194538)
[리버풀=AP/뉴시스] 교통사고로 숨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디오구 조타. 2021.08.21.
5일 포르투갈 매체 레코드에 따르면, 리버풀 구단은 조타와의 남은 계약 2년을 지키기 위해 잔여 연봉을 전액 유가족에게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조타의 계약은 2027년까지로 주급은 14만 파운드(약 2억6000만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리버풀=AP/뉴시스] 3일(현지 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의 홈구장인 안필드 경기장에 이날 새벽 교통사고로 숨진 공격수 디오구 조타(28)를 추모하는 의미로 구단 깃발이 조기로 걸려 있다. 조타는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함께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스페인 사모라 인근에서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2025.07.04.](https://img1.newsis.com/2025/07/04/NISI20250704_0000465632_web.jpg?rnd=20250704093019)
[리버풀=AP/뉴시스] 3일(현지 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의 홈구장인 안필드 경기장에 이날 새벽 교통사고로 숨진 공격수 디오구 조타(28)를 추모하는 의미로 구단 깃발이 조기로 걸려 있다. 조타는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함께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스페인 사모라 인근에서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2025.07.04.
조타와 그의 동생 안드레 시우바는 지난 3일 스페인 사모라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두 사람이 탄 람보르기니가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에 펑크가 났고, 도로에서 이탈한 뒤 불길에 휩싸였다고 현지 경찰은 설명했다.
![[리버풀=AP/뉴시스] 3일(현지 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의 홈구장인 안필드 스타디움에서 한 남성이 이날 새벽 교통사고로 숨진 공격수 디오구 조타(28)을 추모하면서 구단 응원가 YNWA(You'll Never Walk Alone)를 연주하고 있다. 조타는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함께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스페인 사모라 인근에서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2025.07.04.](https://img1.newsis.com/2025/07/04/NISI20250704_0000465568_web.jpg?rnd=20250704093343)
[리버풀=AP/뉴시스] 3일(현지 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의 홈구장인 안필드 스타디움에서 한 남성이 이날 새벽 교통사고로 숨진 공격수 디오구 조타(28)을 추모하면서 구단 응원가 YNWA(You'll Never Walk Alone)를 연주하고 있다. 조타는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함께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스페인 사모라 인근에서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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