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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식 남원시장, 읍면동 '찾아가는 현장 시장실' 운영

등록 2025.07.08 15: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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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 8일 남원시 이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최경식 시장의 '찾아가는현장 시장실'의 첫번째 순회간담회가 열렸다. 최경식 시장과 이백면 주민 대표가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8일 남원시 이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최경식 시장의 '찾아가는현장 시장실'의 첫번째 순회간담회가 열렸다. 최경식 시장과 이백면 주민 대표가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 최경식 시장이 '찾아가는 현장 시장실'이란 프로그램을 통해 오는 22일까지 관내 23개 읍면동 순회간담회를 연다.

시는 치경식 시장이 지역 사회의 주요 인사들을 만나 민생 현안과 시정 방향을 놓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자 순회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이어 각 읍면동 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담회에는 이·통장을 비롯해 발전협의회장, 노인회장, 남녀 새마을지도자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춘향제를 비롯한 주요 시정 활동에 협력한 이·통장 및 사회단체장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주민들이 생활현장에서 체감하고 있는 불편사항과 각종 건의사항을 폭넓게 청취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의 형식적 회의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격의 없는 분위기로 대화를 이끌어 그동안 전달되지 못했던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아울러 농업기반시설 개선, 고령자 복지 확대, 마을안전 강화, 청년 및 소상공인 지원 방안 등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될 것으로 예상하며 현장의 의견과 건의사항들을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간담회는 하루 2개 지역을 기본으로 일정에 맞춰 최대 3개 지역까지 유동적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개개인의 목소리가 시정 운영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시민과 함께 '더 큰 남원'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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