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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 1순위 평균 경쟁률 75.2대 1 기록

등록 2025.07.09 08: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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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가구 모집에 3233명 청약 접수

대구 범어2차 아이파크 조감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 범어2차 아이파크 조감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이 대구에서 공급하는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가 1순위 평균 7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실시한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4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233건이 접수돼 전 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 평균 경쟁률 75.2대 1을 기록했다.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의 당첨자 발표는 오는 16일 실시하며 정당계약은 28일~30일 3일간 진행된다. 이곳은 후분양 단지로 입주는 오는 11월로 예정돼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의 경우 우수한 입지에서 공급된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던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단지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에 나서 향후 시세차익도 기대되기 때문에 계약까지 좋은 흐름을 이어가 단기간에 완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우방범어타운2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대구 범어 2차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20층, 7개동, 전용면적 84~178㎡ 총 490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84㎡ 9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이곳은 지난해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범어 1차 아이파크'와 연계해 약 100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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