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소식] 시, 노인복지관 건립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 등

영천시, 노인복지관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
이날 회의에는 최기문 시장과 김선태 시의회 의장, 김일홍 대한노인회 영천지회장, 노인회, 수행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지난달 공모에 선정된 설계안을 검토하고 노인복지관이 한의마을, 시립박물관 등 문화시설과 인접하며 시니어 복지시설로서의 구심 기능을 하도록 주문했다.
시는 보고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들을 실시설계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단순한 복지기능을 넘어 시니어들의 능동적 삶을 지원하는 ‘웰에이징(well-aging)’ 공간으로 조성한다.
또 일상 속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취미, 자기 계발, 디지털 AI 교육 등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공간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현재 영천은 65세 이상 인구가 3만5000여 명으로 전체의 30~40%에 달한다.
◇한국마사회 영천 경마공원 직원들, 3년 연속 고향사랑 기부

한국마사회 영천경마공원 직원들, 영천시에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
영천시는 한국마사회 영천경마공원 직원들이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황인환 경마공원 영천건설사업단장과 유범균 사업준비단장, 이종원 대구지사장 등은 최기문 시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며 상생 의지를 다졌다.
이번 기부에는 직원 25명이 동참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과 동반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는 기부자를 대상으로 특산물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모여진 기부금은 지역경제 활성화 등 각종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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