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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전북본부, 임산부·영유아 가족 위한 맞춤형 서비스 도입

등록 2025.07.11 14: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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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고객이 주유 대행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임산부 고객이 주유 대행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저출산 극복과 가족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고속도로 휴게소와 전주수목원에서 임산부·영유아 가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임산부와 영유아 동반 가족이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모든 고속도로 휴게소를 '맘(Mom)편한 휴게소'로 조성한다.

전주수목원에서는 임산부를 위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운영 기간은 오는 10월까지 총 6회이며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숲 태담' ▲반려식물 심기 및 관리 교육 ▲싱잉볼 명상 등 자연을 기반으로한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15명 이내로 접수를 받는다.

도공 전북본부 관계자는 "고속도로 휴게소와 전주수목원이 임산부와 영유아 가족에게 따뜻한 쉼터이자 치유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공은 가족 친화적 환경 조성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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