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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흐리지만 낮 동안 더위…"건강관리 유의"

등록 2025.07.15 0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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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비구름대가 소강상태를 보인 14일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바닷물에 몸을 담그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7.14.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비구름대가 소강상태를 보인 14일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바닷물에 몸을 담그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7.14.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화요일인 15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구름 많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동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저기압대가 통과하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16일 낮까지 5~10㎜ 정도로 많지는 않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4도(평년 23~24도), 낮 최고기온은 28~31도(평년 27~29도)로 낮 동안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1.0~2.0m 내외로 약간 높게 일겠다.

제주권역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각각 '좋음' 수준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기온이 조금 내려가겠으나 비가 그친 뒤에는 낮 동안 다시 최고체감온도가 30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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