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E1과 함께 'E1 채리티 오픈' 자선기금 3억원 전달
우승자 박현경 상금 1억원 등 총 3억원 조성
![[서울=뉴시스]왼쪽부터 E1 전진만 대외협력실장, 해피빈 이미경 리더, 박현경 선수, 굿네이버스 현대중 대외협력실장, KLPGA 김순희 수석부회장. (사진=KLPGA 제공)](https://img1.newsis.com/2025/07/17/NISI20250717_0001895578_web.jpg?rnd=20250717143922)
[서울=뉴시스]왼쪽부터 E1 전진만 대외협력실장, 해피빈 이미경 리더, 박현경 선수, 굿네이버스 현대중 대외협력실장, KLPGA 김순희 수석부회장. (사진=KLPGA 제공)
KLPGA와 E1은 지난 5월 열린 제13회 E1 채리티오픈을 통해 자선기금 약 3억원을 조성했다.
특히 올해는 우승자인 박현경이 상금 1억원을 기부하는 등 투어 선수들의 적극적인 나눔 참여가 더해져 역대 최대 규모의 자선기금이 마련됐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조성된 자선기금 중 2억5000만원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네이버 해피빈에 전달했으며, 해당 기부금은 취약계층 아동 지원사업과 한부모·미혼모 가정 및 청소년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약 5000만원의 잔여 기금으로 KLPGA는 여성 관련 사회복지 시설에 기금 및 물품을 전달하고, E1은 장애인 의류 지원 사업을 진행한 계획이다.
KLPGA 선수 대표로 참석한 박현경은 "채리티오픈 우승자로서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