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대기환경청, 오염측정기기 관리업계 의견 수렴
업계, 대기오염 측정 기술인력 자격 요건 완화 등 요청
![[안산=뉴시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이 17일 대기오염 측정기기 관리대행업 간담회에 참석한 업체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수도권대기환경청 제공)2025.07.17.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17/NISI20250717_0001895875_web.jpg?rnd=20250717171634)
[안산=뉴시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이 17일 대기오염 측정기기 관리대행업 간담회에 참석한 업체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수도권대기환경청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수도권대기환경청은 17일 수원시 소재 경기상상캠퍼스에서 '대기오염 측정기기 관리대행업 간담회'를 개최, 대기오염 측정기기의 적정한 관리를 위해 업계의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에는 ㈜켄비텍 등 12개의 업체가 참여해 적확한 대기오염 측정기기 관리대행에 필요한 업계의 건의사항 등을 전달했다. 업계는 대기오염 측정기기 관리대행업 기술인력의 자격요건을 완화해 줄 것과 기술인력 경력증빙시스템 개발 등을 요청했다.
수도권대기환경청도 이날 대기오염 측정기기 관리대행업 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주요 위반사례 등을 소개했다. 또 주요 상황별 측정기기 운영관리 방안 등을 안내했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사업장 배출가스 농도 측정은 사업장 관리의 기초가 되는 만큼 측정기기의 안정적 운영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제도가 개선될 수 있도록 앞으로 서로 긴밀한 대화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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