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삼성중공업 "미래 조선해양산업 산학협력 강화"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인력 양성

지난 14일 '삼성중공업-중앙대학교 기계공학부 산학협력을 위한 교류회'가 열렸다. (사진=중앙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행사는 미래 조선해양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를 확보하고 산학협력을 통한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중앙대 장승환 공과대학장, 최승태 기계공학부장과 삼성중공업 이호기 센터장, 방창선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교류회를 통해 친환경·극저온연구센터의 기술개발 로드맵과 중앙대 기계공학부의 연구역량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 기관은 향후 정기적인 산학협력 교류회를 바탕으로 미래 조선해양산업에 특화된 기계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기계산업 핵심 인력을 함께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장 학장은 "삼성중공업과 친환경 및 극저온 기계 연구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하고 산업 현장 실습, 산업체 연수 등 산학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 센터장은 "이번 교류회를 계기로 중앙대 공과대학과 미래 조선해양산업을 이끌 핵심 연구와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