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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졸업생 취업·진로 지원 프로그램 '멘토래담' 운영

등록 2025.07.21 09: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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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약 7주간 운영…총 615명 참여

현직자 동문과 소통의 장 제공

건국대가 2025학년도 1학기 졸업생 특화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멘토래담(Mentor來談)'을 마무리했다. (사진=건국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건국대가 2025학년도 1학기 졸업생 특화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멘토래담(Mentor來談)'을 마무리했다. (사진=건국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수현 인턴 기자 = 건국대는 본교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이 2025학년도 1학기 졸업생 특화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멘토래담(Mentor來談)'을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약 7주간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운영됐으며 건국대 졸업생과 졸업예정자, 지역 청년 등 총 615명이 참여했다.

올해 '멘토래담'은 졸업생 대상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개편됐으며 ▲입사지원서 작성 전략 ▲면접 준비 노하우 ▲조직 적응 팁 등 실질적인 취업 전략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에는 총 26명의 현직자 동문 선배가 멘토로 참여해 실무 기반의 조언과 진로 설계를 통해 참가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건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참가자 만족도 조사와 수요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2학기에는 ▲바이오제약 ▲IT ▲반도체 ▲방송·언론 ▲금융 등 산업별 멘토링을 한층 더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 이상원 단장은 "멘토래담은 동문 선배와의 진솔한 소통을 통해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고용 환경에 맞춰 실효성 있는 맞춤형 멘토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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