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 25일 견본주택 개관

전용 61~84㎡ 502가구 중 452가구 일반분양

28일 특별공급·29일 1순위 청약…8월5일 발표

[서울=뉴시스]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 조감도. (사진=금강주택 제공) 2025.07.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금강주택은 오는 25일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는 경기 군포시 속달동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 B1블록에 지하 2층~최고 27층, 5개동, 총 50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분양은 452가구다.

전가구가 전용면적 84㎡이하로 구성되며, 타입별 가구 수는 ▲61㎡ 47가구 ▲63㎡ 48가구 ▲84㎡A 176가구 ▲84㎡B 138가구 ▲84㎡C 43가구다.

청약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다음달 5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같은 달 18일부터 8월 20일까지 사흘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1순위 청약 요건으로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군포시 및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다. 특히 1주택자도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지역으로 5000여 가구 규모의 신흥주거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지 주변에는 유치원, 초·중교부지가 예정돼 있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단지 바로 옆에 갈치호수와 인근에 반월호수, 수리산도립공원 등이 위치해 있으며, 추가적으로 단지 인근 근린공원까지 예정돼 있다.

교통환경은 단지 인근에 4호선 대야미역이 있어 환승 없이 사당역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1호선∙4호선 환승 및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예정)를 이용 가능한 금정역도 세 정거장만 가면 이용할 수 있다.

차량으로는 군포IC, 남군포IC를 통해 의왕, 수원 등 주변 지역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군포복합물류센터, 군포제일공단, 의왕ICD, 의왕테크노파크 등이 차로 10분대 거리에 위치해 직주접근성이 좋다.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는 전 가구 4~5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과 채광, 통풍을 높였다. 타입별로는 알파룸, 주방팬트리, 현관팬트리 등을 도입하고, 가변형 벽체를 도입해 공간활용성도 확보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등의 운동시설과 함께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경로당, 독서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지상에는 차가 없는 단지설계를 도입해 낮은 건폐율을 바탕으로 넓은 조경면적을 확보했다. 특화 어린이 놀이터인 '어드벤쳐 플레이파크'를 비롯해 ‘센테니얼가든', ‘메이플가든’ 등 특화 조경공원도 도입된다. 주차공간은 1.4대 규모다.

분양 관계자는 "군포대야미 공공주택지구에서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분양가상한제 적용단지라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많은 분들의 문의가 이어지는 상황"이라며 "금강펜테리움의 노하우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군포를 대표하는 명품 아파트를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 입주는 2028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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