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 '아이들 위한 어른들의 약속' 캠페인 등[광주소식]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경찰청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아이들을 위한 어른들의 약속'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기초질서 의식과 공동체 치안 문화 확산을 위해 '우리가 치안을 지킨다'를 주제로 1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광주경찰은 캠페인 참여 학생들의 학교를 방문해 교통법규 준수 등 안전 교육도 병행, 자체 제작한 순찰차 모양 호신용 키링도 배포했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 지역주민 대상 의료·미용 봉사활동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31일 광주 광산구 동곡동 침상마을과 분토마을을 찾아 의료와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봉사로, 한방 군의관과 이·미용 군무원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간이 진료소를 열고 의료 상담과 침술, 뜸 치료 등 한방 치료를 진행했다. 이·미용 봉사자들은 작은 미용실을 열어 주민들의 머리 손질과 염색 등 봉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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