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K-AI' LG 컨소시엄 참여…'앨런 LLM' 기반 역량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구축 사업' LG AI연구원 컨소시엄으로 참여

이스트에이드 공동 참여…자체 LLM 기반 AI 서비스 상용화 역량 주목

이스트소프트 CI(사진=이스트소프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이스트소프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프로젝트에 LG AI연구원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5개 정예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스트소프트는 자회사 이스트에이드와 함께 자체 초거대언어모델 '앨런 LLM'을 기반으로 한 AI 서비스화 역량을 바탕으로, LG AI연구원이 주도하는 컨소시엄에 참여해 이번 사업의 5개 정예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컨소시엄에서 이스트소프트와 이스트에이드는 AI 검색, AI 브라우저, AI 휴먼 등 각사의 역량을 활용해 전 국민 AX 라이프사이클 생태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스트소프트는 이번 사업을 기점으로 LLM 기술과 실전형 AI 서비스의 접점을 더 확대하고, 향후 정부와 민간의 다양한 활용 시나리오에 최적화된 응용모델 및 서비스 솔루션 개발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독자 인공 지능 기초 모형 사업에 정예팀으로 선정된 것은 자체 기술력과 상용화 역량을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후 경쟁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게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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