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보의 1년차 36.6%가 필수의료 전공의…수련 연속성 보장해야"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1년차 공보의 설문조사
![[서울=뉴시스] 서울시내 한 병원에서 한 군의관이 파견근무에 나서는 모습. (사진=뉴시스 DB) 2024.03.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3/11/NISI20240311_0001498898_web.jpg?rnd=20240311180003)
[서울=뉴시스] 서울시내 한 병원에서 한 군의관이 파견근무에 나서는 모습. (사진=뉴시스 DB) 2024.03.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의정갈등 상황에서 입영한 공중보건의사 1년차 중 36.6%는 필수의료 분야 전공의로, 이들의 수련 연속성을 보장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는 12일 올해 1년차 공보의 24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응답자는 224명이었으며 이 중 36.6%인 82명은 고년차 필수의료 전공의였다.
전공과목별로는 내과 43명(19.2%), 응급의학과 11명(4.9%), 신경외과 11명(4.9%), 외과 6명(2.7%), 소아과 4명(1.8%), 신경과 4명(1.8%), 흉부외과 3명(1.3%) 등으로 나타났다.
이성환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장은 "군복무로 인한 3년의 시간적 공백 속에서 뒤처지고 있는 고년차 전공의들의 수련 연속성을 보장해야 의정갈등이 진정으로 마무리될 수 있다"며 "필수의료를 포함한 대한민국 의료 현장에 사직 전공의들이 다시 돌아와 환자와 술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부가 대승적인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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