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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넷, 상반기 매출 403억…전년比 51.2%↓

등록 2025.08.14 14: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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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넷, 상반기 매출 403억…전년比 51.2%↓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통신장비 제조 전문기업 우리넷은 상반기 연결 매출액이 403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1.2%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8억원으로 92.0% 감소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의 상반기 실적과 비교했을 때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차기 국방광대역 통합망 관련 장비구축사업 수주 효과로 큰 폭의 실적 성장을 달성했고, 올해는 공공, B2B(기업간 거래), 국방 등의 전용통신망 사업과 공사·유지보수 사업 등에 대한 공격적인 시장 확대전략으로 대형 수주 없이도 매출 성장·영업익 흑자를 기록하며 긍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

우리넷은 양자암호통신, 전용회선 보안통신. 보안 네트워크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상용화된 양자컴퓨터 시대에 데이터 통신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양자내성암호(PQC) 시범전환 사업과 맞물려, 우리넷은 양자키분배(QKD)와 양자내성암호(PQC)의 암호키를 하이브리드하는 기술을 확보하여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우리넷 관계자는 "지난 2023년 흑자 전환,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 기록에 이어 상반기에도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유지하며 긍정적인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며 "통신 인프라 핵심 기술력과 양자보안 분야에서의 선도적 기술을 바탕으로 시장 내 입지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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