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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LNG운반선 2.1조원 수주…"목표 49% 달성"

등록 2025.08.18 13:42:24수정 2025.08.18 14: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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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운반선. (사진=삼성중공업 제공) 2025.1.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운반선. (사진=삼성중공업 제공) 2025.1.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삼성중공업이 오세아니아 선주 2곳과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6척을 총 2조1000억원에 수주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삼성중공업은 15일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LNG운반선 4척, 같은 날 다른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는 LNG운반선 2척을 계약했다. 이들 선박은 2028년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연간 수주 목표 98억 달러의 49%(48억 달러)를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LNG 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4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해양생산설비 사전작업 1기 등이다.

이 중 상선 부문은 목표 58억 달러 중 41억 달러(24척, 70%)를 수주했다. 해양 부문도 지난 7월 체결한 해양생산설비 예비작업계약(7억 달러) 이후 본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 설비(FLNG) 1기를 더 확보해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중공업은 현재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등 다수 안건을 협상하고 있으며 FLNG 신조 협상 상황 등을 감안하면 올해 수주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국제해사기구(IMO)의 글로벌 해운 탄소세 도입 결정에 따라 친환경 선박 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충분한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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