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NCC, DL·한화서 3000억 자금 수혈 의결
DL·한화, 각각 1500억 대여 결정
여천NCC 경영정상화 위해 공동 대응
TFT 통해 경쟁력 확보 방안 모색
합작사 책임경영 의지 재확인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여천NCC는 18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사로부터의 금전 차입 승인' 안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대주주인 DL케미칼과 한화솔루션으로부터 각각 1500억원씩, 총 3000억원의 자금을 대여받기로 했다.
DL케미칼은 "이번 자금 지원을 통해 대주주로서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여천NCC의 정상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L케미칼과 한화는 여천NCC의 경영상황을 면밀히 분석하기 위해 공동 태스크포스(TFT)를 운영 중이다. 양사는 이 TFT를 통해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 방안과 자생력 확보 방안을 도출해 실행에 옮길 방침이다.
여천NCC는 DL케미칼과 한화솔루션이 각각 50%의 지분을 보유한 합작사다. 앞서 총 3000억원 규모의 자금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한화솔루션은 이사회 결의를 거쳐 자금을 증자와 대여 방식으로 지원하기로 했고, DL케미칼은 지난 11일 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으며, 14일에는 1500억원 규모의 자금 대여를 결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