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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박계범, 류현진 상대로 만루포 '쾅'…개인 통산 3번째

등록 2025.08.21 20: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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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5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4회초 2사 2루 두산 박계범이 1타점 2루타를 친 후 기뻐하고 있다. 2025.8.5/2025.08.05.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5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4회초 2사 2루 두산 박계범이 1타점 2루타를 친 후 기뻐하고 있다. 2025.8.5/2025.08.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박계범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한화 이글스)을 상대로 개인 통산 3번째 만루포를 작렬했다.

박계범은 2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에 7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7회초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두산은 2-2로 맞선 7회초 양의지, 박준순의 연속 안타와 안재석의 번트안타로 무사 만루를 일궜다.

뒤이어 타석에 들어선 박계범은 한화 선발 류현진의 초구 몸쪽 커브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기는 그랜드슬램을 쏘아올렸다.

박계범은 올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류현진을 상대로 한 결정적인 만루 홈런으로 장식했다.

박계범은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던 2019년 9월4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개인 통산 첫 만루 홈런을 날렸고, 두산으로 이적한 이후인 2021년 9월17일 잠실 SSG 랜더스전에서 두 번째 그랜드슬램을 날렸다.

류현진은 KBO리그에서 개인 통산 3번째로 만루 홈런을 얻어맞았다.

2008년 5월30일 청주 LG 트윈스전에서 최동수에게 처음으로 만루 홈런을 맞은 류현진은 지난해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 천재환에게 두 번째 만루포를 헌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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