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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자산 글로벌 경쟁력 갖춰야…제도 기반 필요"

등록 2025.08.22 15: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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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자산혁신법안 제정 국회포럼' 개최

[서울=뉴시스] 22일 더불어민주당 정무위원회 주최,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디지털자산혁신법안 제정 위한 국회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핀산협 제공) 2025.08.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2일 더불어민주당 정무위원회 주최,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디지털자산혁신법안 제정 위한 국회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핀산협 제공) 2025.08.22.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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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22일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디지털자산 혁신법 후속 과제와 산업 발전 방향'을 주제로 6차 디지털자산혁신법안 제정을 위한 국회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자산혁신법 제정 이후 산업 발전을 위한 후속 과제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올해 진행한 연속 포럼의 마지막 회차다.

정무위원회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국회는 디지털자산 시장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투자자 보호를 위해 제도 개선과 입법 노력을 지속해 나가고, 한국이 글로벌 디지털자산 시장에서 선도적 위상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럼을 주관한 핀산협 이근주 회장은 "글로벌 디지털자산 부문 VC(벤처캐피탈)투자가 2025년 2분기 기준 100억달러를 달성하며 디지털자산이 미래 금융 생태계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고 있다"며 "디지털자산혁신법 제정이라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아 실질적인 산업 생태계 구축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발제에서 강현구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는 디지털자산 산업이 직면한 법제도적 불확실성을 지적하며, 신사업 진출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특히 "비트코인 현물 ETF, 증권형 토큰(STO), 해외송금 및 간편결제 등 신사업 영역에서 투자자 보호와 산업 활성화가 균형을 이루도록 법제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제언했다.

마지막 발제에서는 박혜진 서강대학교 교수는 "한국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규제의 명확성, 자금조달의 유연성, 혁신적 펀드 구조 도입 등 제도적 기반 강화가 필요하다"며 "앵커리지디지털과 비자 사례처럼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실질적 파트너십 구축이 산업 성장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후 패널 토론은 채상미 이화여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토론자로 ▲이석 금융감독원 가상자산감독국장 ▲강현구 변호사 ▲박혜진 교수 ▲윤민섭 숭실대 교수 ▲김종협 파라메타 대표 ▲정구태 인피닛블록 대표 등이 참여해 디지털자산혁신법 제정 이후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정책 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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