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라이즈혁신원, 대학별 참여기업 협의회 만든다
20개 대학별로 기업 협의회 구성
![[부산=뉴시스] 백재현 기자 = 이준현 부산라이즈혁신원장이 5월30일 오전 연제구 연산동 집무실에서 부산라이즈의 철학과 향후 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5.06.02. itbria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02/NISI20250602_0001857910_web.jpg?rnd=20250602102901)
[부산=뉴시스] 백재현 기자 = 이준현 부산라이즈혁신원장이 5월30일 오전 연제구 연산동 집무실에서 부산라이즈의 철학과 향후 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5.06.02. [email protected]
5년 기한의 라이즈 사업에서 20개 부산 대학들과 협업하겠다고 신청한 기업 수는 총 3500개가 넘고, 그 중 1차 년도인 올해 참여 기업 수만 1900여 개에 달한다. 이들 기업과 대학 간에 실질적인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대학별로 협의회를 만드는 것이다.
혁신원은 여기에 각 대학별 기업협의회를 대표할 수 있는 기업 100여 개로 별도의 협의회를 만들어 직접 소통키로 했다.
이를 위해 혁신원은 지난 4일부터 20개 참여 대학들과 차례로 모임을 갖고 그동안의 사업 진행 점검과 아울러 기업협의회 구성에 합의했다.
이준현 혁신원장은 "라이즈 체계에서는 기존과 다른 새로운 산학협력 생태계가 필요하다"며 "중소기업이 많은 부산에서는 대학과 중소기업이 1대 1로 만나는 기존 방식이 아니라 협회나 조합 등과 대학이 집단으로 만나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종합병원 식의 혁신 문화'가 조성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