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로컬 농업 문화관 '호미곶간' 팝업스토어 개장
지역 농수산물·굿즈·경관 농업 홍보 어우러진 '복합 문화 공간' 오픈
다음 달 20일까지 매주 토·일 7회 운영, 14일 '경관 푸드 페스타'와 연계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가 농수산물·굿즈·경관농업 홍보 등 로컬 농업 문화관인 '호미곶간' 팝업스토어를 개장해 다음 달 20일까지 매주 토·일 7회 운영하며 14일 열리는 '경관푸드 페스타'와 연계한다. 사진은 '호미곶간' 팝업스토어 홍보물. (사진=포항시 제공) 2025.08.25.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8/25/NISI20250825_0001926158_web.jpg?rnd=20250825162724)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가 농수산물·굿즈·경관농업 홍보 등 로컬 농업 문화관인 '호미곶간' 팝업스토어를 개장해 다음 달 20일까지 매주 토·일 7회 운영하며 14일 열리는 '경관푸드 페스타'와 연계한다. 사진은 '호미곶간' 팝업스토어 홍보물. (사진=포항시 제공) 2025.08.25.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오는 30일 호미곶 로컬 농업 문화관 '호미곶간' 내에 팝업스토어를 새롭게 선보인다.
팝업스토어는 경관 농업 관련 먹거리와 지역 농수산물, 청년 창업 굿즈, 디자인 상품 등을 판매하고 경관 농업 홍보를 병행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운영한다.
관광객과 시민에게 호미곶만의 새로운 매력을 소개한다.
팝업스토어는 지역 농수산물 상설 판매존, 호미곶 경관과 로컬 스토리를 담은 디자인 상품 전시, 먹거리·청년 굿즈 판매존, 경관 농업 홍보존 등으로 구성한다.
특히 유휴 공간을 활용해 지역 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운영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총 7회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호미곶 해맞이광장 인근 로컬 농업 문화관에서 운영한다.
관광객과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으며 새로운 명소가 될 전망이다.
시는 이번 시범 운영으로 지역 농업인, 청년 창업가, 예술인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장기적으로는 호미곶을 대표하는 로컬 브랜드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박영미 시 농촌활력과장은 "호미곶은 대한민국 최동단을 상징하는 관광 명소이자, 경관 농업의 중심지"라며 "이번 팝업스토어가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경관 농업 홍보,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폭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달 14일 '맛으로 보는 경관 푸드 페스타'가 열려 호미곶 경관 농업 대단지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만든 특별 메뉴 시식, 경관 체험 프로그램, 다양한 부대 행사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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