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의 완성' 현무대교 29일 개통
![[철원=뉴시스] 27일 철원군은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완성하는 현무대교가 준공돼, 오는 29일부터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개방된다 고 밝혔다. 철원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27/NISI20250827_0001927742_web.jpg?rnd=20250827104429)
[철원=뉴시스] 27일 철원군은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완성하는 현무대교가 준공돼, 오는 29일부터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개방된다 고 밝혔다. 철원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철원=뉴시스]서백 기자 =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완성하는 현무대교가 준공돼 오는 29일부터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개방된다.
27일 철원군에 따르면 이번에 개통되는 현무대교는 한탄강 대교천 현무암협곡(천연기념물 제436호)을 횡단하는 폭 2~3m, 연장 185m 3차원 무주탑 현수형 보도교이다.
현무대교는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와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냉정리 구간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연결하게 된다.
특히 천연기념물인 현무암협곡과 한탄강의 수려한 절경을 근접 조망할 수 있는 새로운 주상절리길 트래킹코스 체험길이 있다.
아울러 고석정에서 현무대교까지 수직절벽에 산책코스가 연결되어 국민관광지인 고석정과 꽃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철원군 관계자는 “이번 현무대교 개통으로 체류시간이 증가돼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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