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평창군, 독서의 달 맞아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록 2025.08.27 13:25:3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지식·문화 플랫폼 자리매김

평창군 대관령 도서관.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군 대관령 도서관.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군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에서 '읽기 예보·오늘 읽음, 내일 맑음'을 주제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연, 체험, 전시, 독서 권장 프로그램 등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공연은 마법 선물 상자, 매직 사이언스, 초보 목수와 목각이 준비됐다. 전시는 필사 대회, 북아트 전시, 어린이 구연동화, 독서회 포럼과 체험에는 독서 무드등, 디퓨저, 무명 모시 베개, 가죽 카드 지갑 만들기, 독서 슬로건 뽑기, 오침안정법·콥틱 제본 배우기 등이 진행된다.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연체 도서 반납 시 즉시 대출이 가능한 연체 사면 ▲도서 대출 영수증 응모·추첨 이벤트 ▲어린이 독서왕 시상 ▲추천 도서 챌린지 등 다양한 독서 권장 행사도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내달 1~30일이다. 지역 각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인재육성과 도서관팀에 문의하면 된다.

이현진 군 인재육성과장은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도서관이 축제장 못지않은 지식·문화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책으로 맑은 내일을 준비하는 풍성한 가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