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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서 여행업체 노린 공무원 사칭 사기 시도 발생

등록 2025.09.04 08:28:20수정 2025.09.04 08: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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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 대리 구매·개인정보 서류 제출 요구

[부산=뉴시스] 부산 해운대구청 (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해운대구청 (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최근 관내 여행업체를 상대로 공무원을 사칭한 사기 시도가 발생했다고 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1시께 한 여행업체는 해운대구 복지 부서 지원을 가장한 사칭자로부터 물품 대리 구매 요청과 개인정보 관련 서류 제출 등을 요구하는 전화를 받았다.

이 업체는 구 담당 부서에 이 같은 내용의 사실 확인을 문의하며 사칭 사기임을 알게 됐다. 다행히 금전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구는 이러한 사기 시도 사례를 파악한 뒤 관내 200여 곳 여행업체와 한국여행업협회, 부산시관광협회 등에 주의 문자를 발송했다. 또 피해 예방을 위해 해운대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다행히 현재까지 피해 사례는 없는 것으로 보이나 공무원 사칭 범죄는 공공기관의 신뢰를 저해하고 민간의 경제적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여행업체를 포함한 시민들께서는 유사한 사례 발생 시 반드시 관공서에 확인하고 의심되는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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