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영주 선비세상·선비촌서 10월 4~8일 '한가위 큰잔치' 연다

등록 2025.09.05 14:44:4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추억의 '프로레슬링 공연' 등 즐길거리 풍성

[영주=뉴시스] '2025 한가위 큰잔치' 사절단 (사진=영주문화관광재단 제공) 2025.09.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주=뉴시스] '2025 한가위 큰잔치' 사절단 (사진=영주문화관광재단 제공) 2025.09.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4~8일 경북 영주시 선비세상과 선비촌 일원에서 '2025 한가위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대표 명절 축제로 기획됐다.

몰입형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퍼레이드 등으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조선시대를 재현한 장소에서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한가위 사절단', 추억을 소환하는 '프로레슬링 공연', 이야기형 미션 콘텐츠 '망태할아버지의 집' 등이 마련된다.

대형 윷놀이, 전통 점·약재 체험, 조선 명궁 선발전 등 참여형 놀이를 비롯해 전통무용, 국악, 창작극 등 공연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유정근 재단 이사장 권한대행(부시장)은 "이번 한가위 큰잔치는 세대와 세대를 잇는 전통문화 축제로, 가족 모두가 즐겁고 특별한 명절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함께 즐기며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