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A, 아태지역 전기통신협의체와 ICT 표준화 공동 프로젝트
ICT 표준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인재 육성 협력
![[서울=뉴시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까 아시아태평양지역 전기통신협의체(APT)와 역내 국가들의 ICT 표준화 역량 강화와 이를 통한 ICT 산업 경쟁력 제고 및 발전을 위한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 (사진=TT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08/NISI20250908_0001937426_web.jpg?rnd=20250908103610)
[서울=뉴시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까 아시아태평양지역 전기통신협의체(APT)와 역내 국가들의 ICT 표준화 역량 강화와 이를 통한 ICT 산업 경쟁력 제고 및 발전을 위한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 (사진=TT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전기통신협의체(APT)와 역내 국가들의 ICT 표준화 역량 강화와 이를 통한 ICT 산업 경쟁력 제고 및 발전을 위한 협력의향서(Letter of Intent)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의향서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ICT 표준화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교육 교재 개발 ▲표준화 모범 사례 공유 ▲전문가 교류와 역량 강화 활동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아·태 지역의 ICT 표준화 경쟁력 제고를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아·태지역 내 최빈개도국(LDCs), 내륙개도국(LLDCs), 군소도서개도국(SIDS) 등 다양한 환경의 표준화 역량이 취약한 국가들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개발한다. 각 국의 특성과 수요에 부합하는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회원국의 ICT 표준화 실무 역량을 향상시키고, 이를 토대로 아·태 지역 ICT 산업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할 방침이다.
마사노리 콘도 APT 사무총장은 “TTA가 보유한 경험과 전문성을 통해 역내 국가들의 표준화 역량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TTA와의 협력을 통해 역내 국가들의 균형 있는 디지털 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손승현 TTA 회장은 “이번 협력의향서 체결이 아·태 지역의 ICT 표준화 인재 양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태지역 내 국가들과의 표준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이들과의 동반성장을 통한 아태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공동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